MRX4

MRX4-R(?) 리빌드 끝.

MRXX 2009. 4. 8. 18:49

 굴릴데가 마땅치 않다는 이유로 찬밥 대접 받던 놈을 오랜만에 끄집어 냈습니다. 수신기 배터리가 다이 하기 직전....-_-;; 그래서 리포 수신기 배터리를 구입해서 장착했습니다.ㅋ

 

 머치모아 리포 수신기 배터리 장착 사진.... 기존의 것보다 용량이 2배라 런타임 걱정은 좀 덜할듯.... 그런데 크기가 좀 작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.... 전에 쓰던 배터리랑 사이즈는 같지만 부피는 약간 더 커서 장착시 고생 좀 했습니다. 원래가 오프용이니 이정도는 감수....^^

 

 레귤레이터까지 더해지니 배선은 그야말로 시궁창.... 리포 배터리엔 필수라 안할수도 없고....-_-;; 페일 세이프, 스위치에 레귤레이터까지.... 첨에는 스위치를 떼버려야 겠다는 생각이었는데 선 길이가 약간 모자라서....ㅜ_ㅠ 레귤레이터는 먼지가 들어가지 않게 앞뒤를 막고 양면 테이프와 슈구로 고정....

 

 

 쇽은 4개 모두 다시 만들어 줌.... 쇽 스테이는 X용으로 교체.... 리어 쇽 바디도 X용으로.... 이 차에 들어간 옵션중에 2번째로 비싼 놈이 보이는군요.ㅋ

 

 이건 프론트 벨트 간섭 방지 팁....

 

 백 프레셔 길이가 너무 긴가??

 

 엔진은 렉스 PR221PS GR 팀버젼 튠드.... 가격대 성능은 매우 좋다라는 생각이.... 무엇보다 부품구하기도 쉽고....^^

 

 얼마나 쳐박아 놨으면 브레이크 디스크에 녹이....-_-;; 뭐 한번만 굴려도 다 떨어질 테지만....

 

 전체 샷.... 원래 올해쯤에 다른 차를 살려고 했지만 환율 때문에 포기했습니다. 마음에 쏙드는 제품도 그다지 없고....(돈이 없는 거겠지....)

 

 

 이거슨 새로 산 바디.... P909.... 언제 칠할지는 모른다는....^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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